경이로운 소문 작가 교체 이유 드라마 여지나 작가 하차

경이로운 소문 작가 교체 이유 드라마 여지나 작가 하차

인기를 누리고 있는 케이블채널 OCN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작가 가 교체 됐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제작진 측은 14회부터 김새봄 작가가 새로 투입이 됐다고 알렸는데요.

극본 1회부터 12회까지는 여지나 작가가 썼고, 13회는 유선동 PD가 썼다고 합니다.

시청률은 12회 10.6%, 13회 9.4%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드라마 작가가 교체된 이유를 궁금하시는분들이 있었는데요.

평소 마지막회를 앞두고 의견충돌이 있었다고 합니다.

과거 작가가 교체된 드라마를 보면 에덴의 동쪽, 너를 사랑한 시간 등이 있습니다.

사실 이렇게 작가가 하차하는 이유는 시청률에 대한 문제가 있는 경우인데요.

경이로운 소문 같은 경우에는 시청률이 높았는데 이렇게 교체되는 사례는 이례적인거 같습니다.

여지나 작가는 11년만에 복귀작이었기 때문에 부담이 컸을거 같더라고요.

후반부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제작진과의 의견차이가 컸던거 같습니다.

8회 이후로 급격히 늘어지는 전개가 진행되면서 그동안 보여줬던 스토리로 인해 작가가 바꼈냐는 의문이 제기 된바 있는데요.

이렇게 공식입장을 통해 14회부터는 김새봄 작가로 교체가 된다는게 사실로 밝혀졌네요.

경이로운 소문 시즌2 제작이 결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9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2022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