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피소 알선수재 명예훼손 혐의 고소인 수감

방송인 이상민이 알선수재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2014년부터 45억원의 토지 담보대출, 사후 사업비 대출을 받게 해줄테니 그 대가로 8%의 수수료를 달라고 했다는데요.
이후 A씨는 이상민에게 3억 6천만원을 보냈다고 합니다.

 

 

2015년 3월 120억원의 토지 담보대출, 공사비를 포함해 사업비 전체를 대출 받을수있게 해준다는 말에 다시 8억 7천만원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고소인은 자필문서를 통해 이상민과 공범 B씨는 은행 직원 업무를 알선해서 불법으로 수수한금액이 12억원이 넘었다는 이유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또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한 이유는 마치 성실하게 살아온 연예인처럼 시청자를 속이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합니다.
현재 고소인 수감된 상태라고 하는데, 2019년에도 사기죄로 이상민을 고소한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상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장을 밝히는데요.
허무맹란한 고소 건으로 금전적인 이유에서 무고한 저를 옭아매려는 의도를 가진거 같다고 전했습니다.

 

보낸 돈에 대해서 서로의 입장을 달랐습니다.
당시 고소인이 지급한 12억원의 돈은 대출수수료냐 정당하게 지급받은 모델료 출연료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