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승희 순이 탱크 저격 남자친구 유엔빌리지 논란

오마이걸 승희가 음악 프로듀서 작곡가 탱크가 걸그룹 디스곡 순이를 공해서 논란에 휩싸이면서 법적대응에 나섰습니다.

 
탱크는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스곡] TANK(탱크) - '순이' / [Diss Track] TANK - 'Suni'’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린바 있습니다.
가사 내용은 한 걸그룹 멤버에 대한 저격이 담겨있었다고 합니다.

 

 

자신이 저격한 걸그룹 멤버는 이기적이고 추악하다고 주장을 했는데요.
남자친구가 있으면서 다른남자에게 고가의 선물을 받는다며 비난을 했습니다.
특히 톱스타와 교제를 하면서 한남동 유엔빌리지를 사줬다고 폭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상견계 끝난 남자친구와 결혼이 언제냐며 이 노래를 축가로 불러주겠다는 내용이 담겨있었습니다.
이에 오마이걸 승희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법적대응을 예고하게 되는데요.

 

일단 승희 탱크는 한국예고 선후배 사이로 그동안 악의적으로 괴롭힘을 당해왔다고 전했습니다.
2020년에 승희와 고등학교 동창에게 유서 내용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는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같이 곡 작업을 하던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서 경찰에게 신고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무래도 탱크가 또다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할까바 '당신은 누구에게나 충분히 사랑 받을수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로 응원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사건을 계기로 탱크는 승희에게 과도한 집착을 시작했고, 사랑이라는 단어로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집착성 메시지를 보냈었다고 합니다.

 

 

결국 자신의 감정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언론을 통해서 승희를 영원히 기억에 남게 할거라는 협박성 문자를 보냈다고 합니다.
그동안 오마이걸 승희는 공황장애를 호소했었다고 하는데요.

 

지난달에 탱크는 리쌍 출신 가수 길에게 자신에게 갑질을 했다고 폭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길은 법정대응에 나섰고, 협박을 받은쪽은 오히려 길이라고 주장을 하기도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