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SBS 연예대상 후보 고사한 이유 공식입장

방송인 김병만이 '2020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를 고사하면서 그 이유에 대해 관심이 모였습니다.

대상 후보에 올라간 프로그램은 정글의 법칙을 10년째 이끌고 있기 때문인데요.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자는 유재석, 김구라, 서장훈, 이승기 등이 올랐습니다.

김병만은 공식입장을 통해 후보를 고사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너무나도 큰 영광이지만 올해 후보가 아닌 시상식 참석자로 방송인들의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을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정글의 법칙은 큰 논란은 없었습니다.

최근 출연자였던 엑소 찬열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하차에 대해 엄청난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정글의 법칙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에서의 촬영이 제한됐습니다.

그래서 국내의 다양한 섬과 산에서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는데요.

연출을 맡고있는 박용우 PD는 국내에서 촬영하는게 위기 일수도 있지만 기회가 될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해외에서 보여준 에메랄드 빛 바다나 풍족한 어족 자원외에도 우리나라에서 쉽게 갈수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싶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