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재 윤성여 무죄 살인의 추억 범인 진범

이춘재의 연쇄살인사건에 대해 억울하게 옥살이를 한 윤성여 씨에게 무죄가 판결나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이춘재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은 1988년에 경기 화성군 태안읍에서 박모양이 숨진채 발견되는데, 이춘재 관련 모방범죄로 알려지면서 체포가 된바 있습니다.

당시 경찰의 강압수사에 의해 억울하게 진범으로 몰리면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바 있습니다.

이후 20년동안 복역을 하다가 2009년에 감형되면서 출소를 했다고 하는데요.

사실 이춘재 사건은 영화 살인의 추억을 통해서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졌고, 공소시효가 지나 미제사건으로만 남아있었습니다.

진범을 밝혀낸 이유는 이춘재는 처재 살인사건으로 인해 교도소에 복역중이었다고 하는데요.

기술이 발전하게 되면서 DNA 검사를 통해 사건을 밝혀낼수 있었다고 하니다.

이춘재는 경찰이 왔을때 올게 왔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열린 선고공판을 통해 34년만에 알려져있던 진실이 싹다 바뀌는 역사의 순간이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억울하게 누명을 받고 무죄를 받을경우 피해보상금이 나온다고 하는데요.

현재 알려진 보상금은 약 17억정도라고 하더라고요.

그동안 억울하게 복역을 한만큼 제대로 보상을 받아야 할거 같습니다.